한남대학교 생활관의 생활관 소개입니다.
한남대학교 생활관은 “남·여 기숙사생에게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공동생활을 통하여 자율정신의 함양과 진리, 자유, 봉사의 인격도야 및 건전한 학풍을 일으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설립되었다.
생활관은 1956년 개교와 더불어 당시 주변 민가를 기숙사로 활용하면서 개관하여, 현재 규모는 교내 7개동에 걸쳐 총 1,519명을 수용하고 있다. 각 동별 규모를 살펴보면, ‘진리의 집’(여) 5개층, ‘자유의 집’(남) 7개층에 걸쳐 556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소망관' 기숙사는 10개층으로 524명, 외국학생 전용인 ‘시빌리하우스1 6개층(남) 112명, 시빌리하우스2’ (신관) 6개층(여) 136명 수용, 린튼글로벌관 4개층에는 120명, 한국어학당관 2개층에는 62명, 창업기숙사 3개 층에 63명을 수용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외국인교수 숙소용인 ‘글로벌하우스’ 5개층에는 독신실 11과 가족실 23실 등 총 34개실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시설을 살펴보면, 사생실은 4인1실을 기준으로 침대 및 책상, 의자, 옷장 등이 설치되어 있고 인터넷망이 구축되어 있다. 각층에는 공동화장실과 세면장, 샤워실, 세탁실이 각각 구비되어 있으며, 동별로 열람실과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휴게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신관과 구관에는 각각 200~260명을 수용하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린튼글로벌칼리지 학생을 수용하는 ‘린튼글로벌관’과 한국어학당을 다니는 외국학생들을 수용하는 ‘한국어학당관’은 3인1실로 운용되며, 외국인 학생 전용인 ‘국제교류관은 2인1실(대, 소), 3인1실 등 3가지 형태와 국제교류관(신관)’은 3인1실로 운영되고 있다.
생활관은 본교 남·여 기숙사생에게 숙소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공동생활을 통하여 자율정신의 함양과 진리, 자유, 봉사의 인격도야 및 건전한 학풍을 일으키는 데 있다. <생활관 규정 제3조(설치목적)>
생활관에서는 대전지역 이외 지방에 거주하는 신입생, 재학생, 복학생 입사신청자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자를 선발 입사시켜 숙식 편의 제공 및 면학분위기 조성은 물론 기숙사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공공질서와 예절, 그리고 협동심과 배려정신을 함양함으로써 건실하고 교양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이를 위하여 기숙사생 모두들에게 생활수칙을 준수하게 함은 물론 건전하고 자율적인 사생회 자치활동을 운영하게 하며, 매월 정기적으로 채플을 시행하는 것을 비롯하여 매월 우수모범방을 선정 시상하고 있고, 열림의 날(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방꾸미기, 사진전, 시 및 표어 백일장과 사연모집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생월자 축하행사, 각종 명절에 이벤트 행사 및 봉사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생활관은 크게 3방향에 나누어져 위치하고 있다.
진리의 집, 자유의 집은 상징탑을 지나 인돈기념관(본관) 4거리 오른쪽 길을 따라 올라가서 인문학관 주차장에서 좌회전하면 북쪽 방향에 나타나는 청림 숲 아래 빨간 벽돌건물 2동이다. 한밭대로에서 후문으로 진입하면 후문 바로 우측에 있는 2개 건물이 구관이다. 두 동중 앞쪽 건물이 여자 기숙사(진리의 집)이고 뒤의 건물이 남자기숙사(자유의 집)이다. 이곳은 울창한 소나무 숲 속에서 아침저녁으로 새소리가 나며, 사계절 항상 꽃이 피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소망관은 상징탑에서 우회전하여 학술정보관을 지나 좌회전하여 경상대 왼쪽을 지나 선교사촌으로 진입하여 오른쪽으로 오르면 만나게 되는 현대식 지상 10층 건물이다. 외국인 교수 사택동(글로벌하우스)과 생활관 동(소망관)으로 구분되며, 50여년 전 선교사들의 기도와 정성의 흔적을 가득 담고있는 거대한 수목 숲 속의 아름다운 선교동산에 위치하고 있다.
최근에 개관한 국제교류관과 린튼글로벌관, 한국어학당관은 소망관으로 들어오다가 경상대 앞쪽에서 우회전하여 구 외국인학교(TCIS) 쪽으로 들어오면 우측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빌리하우스1과 2는 철문 바로 밖에 위치하고 있다.
